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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연령별 1인 가구의 확대 양상





김대일. (2018). 성, 연령별 1인 가구의 확대 양상(2018), 한국경제학회, 66(2), pp.5-43


1인 가구 증가는 청년층의 만혼 및 미혼과 고령층의 자녀 세대와의 분가라고 할 수 있으며, 만혼 및 비혼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고, 고령층에 대한 추가적인 연금 증가의 부작용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이 연구는 2006~2015년 기간 동안 1인 가구의 확대 양상의 원인을 분석했다. 청년층과 고령층의 1인 가구 형성 원인을 나누어 다루고, 성별에 따른 다른 1인 가구 형성 원인도 나누어 분석했다.


분석대상을 크게 25-34세의 청년층과 65세 이상의 고령층을 나누어, 학력, 연령, 취업에 의해 1인 가구가 될 가능성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파악하였다.


이 연구는 가계동향조사를 사용한다. 이 자료는 1인 가구를 포함한 10,000여개 가구를 대상으로 하고, 가구원들의 학력, 취업여부, 소득과 같은 정보를 담고 있다. 따라서 가구 크기와 가구원의 사회경제적인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 연구에 적절한 측면이 있다.


25-34세 청년층의 경우, 만혼과 비혼이 1인 가구 증가의 주요 요인이며, 남성은 취업으로 인한 독립으로 인해, 여성은 결혼 지연으로 인해 1인 가구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자녀 세대와의 분가가 1인 가구 증가 요인이며, 남성의 취업은 자녀세대와 동거할 가능성을 높이고, 여성에서는 그 반대 방향으로 나타났다. 다만, 저소득층에서 취업은 성별과 무관하게 1인 가구를 증가시켰다.


청년층의 1인 가구 증가는 만혼 및 비혼에 의한 부수적 결과일 가능성이 높기에, 만혼과 비혼이라는 보다 근본적인 이슈에도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최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적 연금과 기초 연금이 증가하는 추세라는 점에서, 연금 확대로 인한 1인 가구 증가는, 특히 저소득층에 대한 이전지출의 불평등 완화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청년층 1인 가구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고령층 1인 가구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더 읽어볼 만한 연구


강은나․이민홍, “우리나라 세대별 1인가구 현황과 정책과제,” 보건복지포럼(2016.4), 한국 보건사회연구원, 2016, pp.47-56.

정경희, “노년기 독거 현황과 정책적 대응전략,” 보건․복지 Issue & Focus 제300호, 한국보 건사회연구원, 2015.


작성자: 김성훈(서울대학교 박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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